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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열린 세계수영대회 개회식, 고개 숙이고 조는 황교안 ‘구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기수단 입장을 바라보고 있다. 뒤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 2019.07.12.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체육관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기수단 입장을 바라보고 있다. 뒤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자리하고 있다. 2019.07.12.ⓒ뉴시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 도중 고개를 숙이고 계속 조는 모습이 포착돼 구설에 올랐다.

황교안 대표는 12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황교안 대표의 자리는 귀빈석 2열에 마련됐다.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 바로 뒷줄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옆에 앉았으며, 그 뒷줄에는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조영택 대회조직위 사무총장, 유승민 IOC 위원 등이 자리했다.

황 대표는 행사 도중 졸기 시작해 계속 고개를 숙인 채 잠을 깨지 못해 카메라에 포착됐으며 이 과정에서 조영택 사무총장이 졸고 있는 황 대표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듯한 모습도 목격됐다.

‘세계인의 수영축제’로 불리는 이번 대회는 동·하계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함께 지구촌 5대 스포츠대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번 대회 개최로 한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5대 스포츠대회를 모두 개최한 나라가 된다.

이번 대회는 ‘평화의 물결 속으로’(DIVE INTO PEACE)를 슬로건으로 194개국 1만3096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경영, 수구, 오픈워터, 다이빙, 아티스틱, 하이다이빙까지 6개 종목 76개 세부종목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12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조영택 광주세계수영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눈을 감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바라보고 있다. 뒷줄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유승민 IOC 위원 등이 앉아 있다.
12일 오후 광주 광산구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에서 조영택 광주세계수영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눈을 감고 있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바라보고 있다. 뒷줄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유승민 IOC 위원 등이 앉아 있다.ⓒ뉴시스

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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