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보기
댓글보기
문 대통령 “최저임금 1만원 공약 달성 못해 송구스럽다”
문재인 대통령 자료사진
문재인 대통령 자료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까지 최저임금 1만원'이라는 공약 달성이 무산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고 14일 청와대가 전했다.

문 대통령은 내년도 최저임금이 최저임금위원회에서 결정된 지난 12일 아침 청와대 참모진과 가진 회의에서 "3년 내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을 달성할 수 없게 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김상조 정책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환경, 고용상황, 시장수용성 등을 고려해서 최저임금위원회가 고심에 찬 결정을 내렸지만, 어찌됐든 대통령으로서 대국민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김 정책실장에게 "진솔하게 설명하고 경제부총리와 협의해서 보완 대책을 차질 없이 꼼꼼하게 준비하라"라고 지시했다.

최지현 기자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이시각 주요기사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2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