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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하트’ 레지던트에서 ‘의사 요한’ 교수 된 지성 “병원 좋아한다”
배우 지성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극본 김지운
배우 지성이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극본 김지운ⓒ뉴스1

12년 전 ‘뉴하트’ 레지던트에 이어 ‘의사 요한’을 통해 교수로 성장한 배우 지성이 의학 드라마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금토극 ‘의사 요한’ 제작발표회에서 지성은 “가르치는 입장이 돼 책임감이 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7년 방영한 MBC 드라마 ‘뉴하트’에서 지성은 흉부외과 레지던트로 활약했다. ‘의사 요한’에서는 마취통증의학과 최연소 교수 ‘요한’을 맡았다.

지성은 “‘뉴하트’는 군 전역 후 처음 찍는 드라마여서 의미가 깊었다. 드라마를 마치며 ‘나중에는 레지던트가 아닌 교수 역을 해야지’라고 생각만 했는데 꿈이 현실이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의학 드라마를 선택할 때 더욱 설렌다고 밝혔다. 병원을 좋아하는 성향을 이유로 들었다.

“소독약 냄새도 좋아한다. 세상에서 가장 진심이 묻어나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내가 아파서 가더라도 마음이 편안해진다”라고 병원에 대한 남다른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통증의학과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성은 “제가 선천적 척추분리증이다. 어릴 때부터 병원에 다니고 운동을 했다. 그러지 않으면 저림과 마비 증상이 와 신경 쓰고 살았다”라며 “누군가 허리 안 좋다고 하면 정말 통증의학과 의사가 된 것처럼 할 말이 많다”라고 웃었다.

그는 “드라마가 공감이 되고 제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SBS 새 금토극 ‘의사 요한’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이 미스터리한 통증을 찾아나가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다. 19일 10시 첫 방송 한다.

허지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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