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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영화 감상 키워드 2개 : 방사능, 일제강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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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 체르노빌

긴 더위 속 휴일을 맞이한 시민들은 어떤 영화와 드라마를 감상했을까. 한 OTT 서비스 업체는 광복절 하루 동안 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프로그램을 분석해 이들을 관통하는 키워드 두 개를 뽑았다. ‘방사능’과 ‘일제강점기’로 모였다.

16일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는 회원들의 영화, 드라마 시청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내놓고 이같이 밝혔다. 휴일 하루 왓챠플레이에서는 ‘체르노빌’, ‘암살’, ‘동주’, ‘눈길’ 등이 강세를 보였다고 한다.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은 ‘체르노빌’이 차지했다. 미국 HBO 5부작 시리즈 ‘체르노빌’은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사고를 다룬 드라마다. ‘체르노빌’이 왓챠플레이에 공개된 14일과 다음 날인 15일에는 신규 회원이 전주 대비 1.5배, 2.2배 증가하기도 했다.

영화 눈길 명대사 카드
영화 눈길 명대사 카드ⓒ왓챠플레이

식민지 수난과 아픔, 독립운동을 그린 ‘암살’, ‘동주’, ‘박열’, ‘눈길’, ‘귀향’, ‘허스토리’ 등은 전주 대비 시청 분수가 9.2배, 직전 토요일 대비 6.1배 증가했다.

왓챠플레이 측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 사적 디바이스를 통해 취향에 맞는 영화를 추천받아 감상하는 게 주된 감상 패턴”이라며 “과거에는 광복절이라 하여 특별히 이런 영화들이 주목받지 않았다. 올해 이례적으로 이들 영화 감상이 많이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현 기자

가요/방송 분야를 담당하는 연예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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