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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수목극 1위...공효진X강하늘 힐링 로맨스 기대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장면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 방송 장면ⓒKBS 2TV 방송 장면

KBS 2TV 수목극 ‘동백꽃 필 무렵’이 생생한 캐릭터, 톡톡 튀는 대사,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을 시작한 ‘동백꽃 필 무렵’은 방송 첫 주 수목극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6.3%(1회), 7.4%(2회), 6.7%(3회), 8.3%(4회)의 시청률을 보였다.

SBS 새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3, 4회는 각각 4.3%-4.5%를 기록했고, 같은 날 오후 9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35, 36회는 3.8%-5.0%를 기록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그녀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를 그린다. 그리고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마을 사람들이 얽힌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공블리’ 공효진은 첫 등장부터 높은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극중 ‘동백’은 숫기는 없지만 소신있는 발언도 할 줄 아는 강단을 갖췄다. 새로울 것 하나 없는 조용한 옹산에 늘 화두를 던지게 만들고,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순박한 직진남 ‘용식’을 연기한 강하늘은 완전히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이다. 우아하고 지적인 다이애나비가 이상형인 그에게 동백은 옹산의 다이애나였다.

그는 “동백씨 이제 혼자 아니고요. 내가 사시사철, 불철주야 계속 붙어있을 거니까. 우리 쩌거 해요”라는 ‘황용식표’ 고백으로 동백은 물론 시청자들도 미소짓게 만들었다. 동백의 은근한 카리스마와 속 깊은 매력을 가진 용식의 매력이 힐링 로맨스를 예고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속 ‘옹산 게장골목’ 사람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속 ‘옹산 게장골목’ 사람들ⓒ제공=팬엔터테인먼트

‘동백꽃 필 무렵’의 배경인 옹산. ‘옹산 사람들’의 연기도 주목 받고 있다. 캐릭터와 대사가 생생하게 살아있어 입체감을 주며 마치 연극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옹산의 명물 ‘게장골목’을 중심으로 떡집, 백반집, 야채집, 생선집, 정육점, 철물점 등이 있다. 그 중에서도 옹산을 주름 잡고 있는 ‘백두할매 게장’ 곽덕순(고두심)을 필두로, ‘3대째 며느리게장집’ 박찬숙(김선영), ‘떡집’ 김재영(김미화), ‘백반집’ 정귀련(이선희)의 연기 대결이 인상적이다. 이들 게장골목실세 4인방은 마음만 맞으면 환상의 ‘티키타카’, 마음이 안 맞으면 투닥투닥 하지만 사람냄새 나는 연기로 인간적인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KBS 2TV 방송.

김도균 기자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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