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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경심 네 번째 소환…코링크PE 관여 여부 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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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제공 : 뉴시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12일 네 번째 불러 조사하고 있다. 지난 8일 3차 조사 이후 나흘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정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 운영에 관여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소환도 비공개로 이뤄졌다.

검찰은 앞서 기소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와 정 교수의 공모 관계를 입증하는 데 주력해왔다.

그러나 정작 조씨의 공소장에는 정 교수의 공모 관계를 적시하지 못했다.

조씨의 공소장에는 정 교수의 역할이 전혀 드러나지 않는다. 대신 검찰은 조씨가 코링크PE 총괄자이자, 코스닥 상장사인 더블유에프엠(WFM) 경영권을 인수받아 운영한 인물로 규정하면서, 코링크PE 관계사들과 연관된 횡령 및 배임 등 각종 경제범죄들을 주도했다고 적시했다.

앞선 조사들에서 정 교수는 변호인 입회하에 조사를 받았으며,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 교수에 대한 추가 조사 필요성,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강경훈 기자

법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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