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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 “태풍 피해 복구에 예비비 5조원 활용, 추경도 검토”
하기비스 태풍 피해
하기비스 태풍 피해ⓒ제공 = 뉴시스

일본 정부가 19호 태풍 '하기비스'로 인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와 관련해 예비비 약 5천억 엔(약 5조4천640억 원)을 투입하고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16일 NHK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전날 비상재해대책본부 회의에서 "재해를 입은 자치단체가 재정적으로 안심하고 복구할 수 있는 태세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비비 약 5천억 엔을 활용하고 필요에 따라 추경 예산 편성을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NHK에 따르면 일본 정부·여당 내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광범위한 데다 무너진 제방 복구 작업을 비롯해 하천·도로 개보수, 이재민 생활지원 등에 거액의 비용이 예상되면서 "예비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이 대세이다. 피해액은 수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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