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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대만 이어 싱가포르까지... K뷰티 동남아 진출 확대
12월 4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좌)와 샘 킴(Sam Kim) 데어리팜 그룹 헬스앤뷰티부문 총괄 대표(우)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2월 4일 싱가포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구창근 CJ올리브영 대표(좌)와 샘 킴(Sam Kim) 데어리팜 그룹 헬스앤뷰티부문 총괄 대표(우)가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은 동남아 최대 유통 기업 데어리팜 그룹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데어리팜은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 아시아 11개국에서 1만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동남아 최대 유통기업 중 하나다.

이번 협약으로 올리브영은 데어리팜이 운영하는 헬스&뷰티 스토어 ‘가디언’을 통해 동남아에 진출한다.

우선 싱가포르 주요 상권에 위치한 50여개 가디언 매장에 올리브영의 4개 자체브랜드 상품 110개가 입점한다.

이번에 싱가포르 가디언에 입점하는 올리브영 자체브랜드는 색조 브랜드 ‘웨이크메이크(WAKEMAKE)’와 스킨케어 브랜드 ‘보타닉힐 보(Botanic heal Boh)’, ‘라운드어라운드(ROUND A'ROUND)’, ‘브링그린(BRING GREEN)’ 등이다.

올리브영은 자체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뿐 아니라 K뷰티에 대한 동남아 현지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현지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 자체브랜드의 해외 진출은 지난해 12월 색조브랜드 웨이크메이크의 대만 드럭스토어 코스메드 입점에 이어 두 번째다.

윤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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