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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쌍용자동차 대주주 마힌드라, 경영정상화 의지 밝혀”
쌍용차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에서 쌍용자동차의 회생 방안 논의를 마친 뒤 나서고 있다.
쌍용차 이사회 의장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산업은행에서 쌍용자동차의 회생 방안 논의를 마친 뒤 나서고 있다.ⓒ제공 : 뉴시스

한국에 들어온 쌍용자동차 대주주 마힌드라의 고엔카 사장이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과 면담하며 경영정상화 의지를 밝혔다.

16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마힌드라 고엔카 사장은 이 회장을 만나 "대주주로서 쌍용차 회생을 위한 책임있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마힌드라는 직접 투자계획 외에 쌍용차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수의 글로벌 자동차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산업은행은 "쌍용차가 충분하고 합당한 수준의 실현 가능한 경영계획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동참과 협조하에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힌드라는 쌍용차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밝혔지만 산업은행 등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쌍용차는 산업은행에서 1900억원 정도를 빌렸고 이중 900억원 가량을 올해 7월에 갚아야 한다. 양측의 이날 만남은 이 절차와 시기, 규모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을 것으로 보인다.

홍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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