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보기
댓글보기
‘시리즈M’ ‘배캠 1호 PD’ 배철수 아내 박혜영 PD 최초 공개 “결혼 계기는 열애설”
MBC '시리즈M' 방송 갈무리.
MBC '시리즈M' 방송 갈무리.ⓒMBC

[광고]‘배캠’ 1호 PD이자 배철수의 아내인 박혜영 PD가 방송에 최초 공개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시리즈M’에서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맞이해 배철수가 연예계 생활 42년 만에 최초로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배캠’ 1호 PD인 박혜영 PD가 방송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배철수의 아내이기도 하다.

방송에서 박혜영 PD는 “제가 첫 번째 PD니까 이 인터뷰에는 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배캠’ DJ로 배철수를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DJ를 뽑을 때 조건이 있었다. 음악을 하고 있어야 하고, 너무 어리지 않은, 30살 이상을 생각했다. 전 구창모 씨를 추천했는데 다른 분이 배철수 씨를 추천했다. 둘 다 스타라서 대강 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를 진행한 유희열이 “철수 형이 이렇게 잘 될 줄 알았나”라고 묻자 박 PD는 웃으며 “전혀 몰랐다”라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아는 송골매 스타와는 다르게 굉장히 열심히 하는 사람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박혜영 PD는 “당시 배철수 씨가 그전에 DJ를 6개월만 하고 잘린 적이 있다며 ‘배캠’을 꼭 하고 싶어했다. 오디션 테이프를 만들던 날에 돌아가신 아버님 사진에다 ‘저 좀 붙게 해주세요’라고 빌고 왔다더라”라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 이야기도 언급했다. 박혜영 PD는 “이 사람도 유명한 노총각이었다. 저도 그렇고 서로 결혼은 힘들 것 같았다. 그런데 말이 잘 통하니까 친구처럼 오래 잘 지낼 수 있겠다 싶어 만났다”라고 돌이켰다.

이어 “정작 그 일이 그렇게 된 거는 어느날 스포츠 신문에 기사가 확 나버린 거다. 결혼 사진을 나중에 나이 들어서 보니까 무시무시하더라”라며 웃었다.

이에 유희열은 “아마도 그 기사 정보는 철수 형님이 뿌린 것 같다”라며 함께 웃었다.

허지영 기자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이시각 주요기사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2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