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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노무현이 만든 변화의 씨앗 결실 맺고 있어…발자취 따르겠다”
23일 고 노무현 대통령의 추모석이 오랜 유랑 생활을 끝내고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마동창작마을 폐교에 조성된 조각공원에서 안식에 들어갔다. 2020.05.23.
23일 고 노무현 대통령의 추모석이 오랜 유랑 생활을 끝내고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마동창작마을 폐교에 조성된 조각공원에서 안식에 들어갔다. 2020.05.23.ⓒ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인 23일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었던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사회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추모의 뜻을 표했다.

민주당 강훈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세월이 흘렀지만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을 우리는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며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을 위한 세상을 꿈꾸셨던 우리들의 대통령이 그 어느 때보다 그립다”고 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날 추도식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작은 추도식’으로 진행된다고 전하면서 “세계적 국난을 국민 힘으로 극복하고 있는 지금, 더불어 ‘사람 사는 세상’을 얘기한 노무현 대통령 말씀이 가슴 깊이 와 닿는다”고 밝혔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 모두가 평등하고 공정한 세상,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평생을 헌신했다”며 “분열과 대립의 정치에 맞서고 기득권 타파와 지역주의 극복으로 국민통합을 위해 담대한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분이 만들어낸 작은 변화의 씨앗은 이제 우리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결실을 맺고 있다”고 했다.

또한 “사회통합을 향한 끊임없는 열정과 대의를 위한 자기헌신이 만들어 낸 수많은 개혁과 통합의 과제를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는 함께 이뤄나가고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이 꿈꿨던 ‘상식이 통하는 사회’, ‘반칙과 특권이 없는 세상’은 문재인 정부의 나라다운 나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여정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더 겸손하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위한 그분의 발자취를 한걸음 한걸음 따르겠다”며 “새로운 ‘노무현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아 그분이 꿈꾸었던 반칙과 특권이 없는 공정한 사회, 정의로운 나라, 사람사는 세상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조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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