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4세대 대표 걸그룹’ 스테이씨 “젊고, 밝은 에너지가 우리의 장점”

스테이씨 싱글 2집 '스테이덤' 단체 콘셉트 포토 이미지.ⓒ하이업엔터테인먼트

‘전원 비주얼’ 그룹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예 걸그룹 스테이씨가 청량하고 키치한 신곡으로 돌아왔다.

그룹 스테이씨가 싱글 2집 ‘STAYDOM’(스테이덤)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했다. 멤버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타이틀곡 ‘ASAP’(에이셉) 무대를 선보이고 공동 인터뷰에 임했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이날 시은은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와서 어떻게 반응해주실 지 긴장되고 설렌다. 스윗(팬클럽) 분들이 많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아이사는 “첫 컴백이다. 데뷔 때 팬 분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스테이씨 싱글 2집 '스테이덤'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한 멤버들. 2021.4.8.ⓒ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신예 걸그룹이다. 블랙아이드필승의 기획 아래 데뷔한 이들은 당시 함께 데뷔한 걸그룹 블링블링, 에스파와 함께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신보는 데뷔 활동 후 약 5개월 만에 발매되는 것으로, 블랙아이드필승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수민은 “‘스테이덤’은 스테이씨와 ‘프리덤’이라는 단어의 합성어다. 자유로움 속에서 스테이지의 하이틴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해진 ‘틴프레시’를 보여드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발랄한 앨범 디자인과 멤버들의 헤어 브릿지 등 전체적으로 상큼하고 컬러감이 돋보이는 콘셉트를 들고 나왔다.

세은은 “장난스럽고 엉뚱한 느낌이 드는 앨범이다. 그 안에서 저희의 자유로움과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을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free’(프리)라고 생각한다. 앨범명처럼 저희의 에너지를 보며 자유로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스테이씨 싱글 2집 '스테이덤' 단체 콘셉트 포토 이미지.ⓒ하이업엔터테인먼트

타이틀곡 ‘에이셉’은 청량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슴 속에 담은 완벽한 이상형이 ‘As soon as possible’하게 나타나주길 바라는 마음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세은은 “신스 웨이브의 캐치한 라인과 시원한 리듬 악기로 이뤄진 틴프레시 장르의 곡이다”라며 “가슴 속 이상형이 가능한 빨리 나타나줬으면 하는 마음을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사는 “‘에이셉’라는 단어부터가 기억에 확 꽂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훅 부분은 흥얼거리게 하는 중독성도 있다”라며 “후렴구에 나오는 ‘꾹꾹이 춤’도 킬링 포인트”라고 말했다.

앨범에는 이밖에도 ‘SO WHAT’(소 왓), ‘사랑은 원래 이렇게 아픈 건가요’, ‘SO BAD(TAK REMIX) 등 총 4곡이 담겼다.

윤은 “첫 번째 앨범에서는 마냥 어리기만한 사랑을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성숙해진 사랑을 표현했다. 수록곡을 통해서는 감성적인 모습도 볼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스테이씨 싱글 2집 '스테이덤'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한 멤버 아이사(왼쪽부터), 윤, 재이. 2021.4.8.ⓒ하이업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은 데뷔 후 첫 컴백인 만큼 부담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수인은 “1집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부담감을 가지긴 했다”라며 “그래서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깜짝 놀라실 수 있도록 고민했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2집으로 보여주고픈 매력을 묻자 시은은 “1집은 스테이씨가 어떤 개성과 색을 가진 그룹인지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저희의 무대를 통해 대중들이 자유로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렇게 생각하니 저희부터 무대에서 즐겁고 자유로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무대에서는 저희 멤버의 엉뚱하고 장난스럽고 키치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듀싱을 맡은 블랙아이드필승에게도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민은 “PD님께서 조언해준 것 중 하나가 자연스러움이었다. 뭔가 만들려고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무대를 하라고 하셨다. 저희가 편안해야 보는 분들도 편안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다고 하셔서,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연습했다”라고 말했다.

스테이씨 싱글 2집 '스테이덤'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에 참석한 멤버 세은(왼쪽부터), 수민, 시은. 2021.4.8.ⓒ하이업엔터테인먼트

스테이씨는 2020년 하반기 한터 음반차트 신인 여성 아티스트 부문 1위에 오르고, 데뷔곡이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90위에 랭크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관해 시은은 “아직 인기를 실감하기 보다는, 수치로 된 성적을 알게 됐을 때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 뿐이다”라며 “그 감사함이 저희에게 동기가 된다.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해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수민 “스테이씨는 그룹명처럼 젊고, 밝고, 에너지 가득한 ‘틴프레시’가 타 그룹과의 차별점이다”라며 “기존의 음악을 따라가지 않고 스테이씨만의 음악을 하는 것도 강점이다”라고 짚었다.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았지만 이미 ‘전원 센터’, ‘전원 비주얼’, ‘블랙아이드필승 걸그룹’, ‘짱테이씨’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는 스테이씨는 앞으로 갖고 싶은 수식어로 ‘힐링돌’을 꼽았다.

재이는 “대중에게 힐링이 되는 음악을 선물해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앨범의 목표는 데뷔 당시 밝혔던 바와 같이 신인상을 타는 것이라고 아이사는 밝혔다.

아이사는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신인상을 제일 받고 싶다”라며 “또 ‘에이셉’으로 음악 방송 1위까지 한다면 더 감사할 것 같다. 1위를 하면 고양이 귀를 달고 ‘에이셉’을 추겠다”라고 공약을 걸었다.

스테이씨의 싱글 2집 ‘스테이덤’과 타이틀곡 ‘에이셉’은 오늘(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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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영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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