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에게 절제된 삶 강요한 어머니의 최후,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CGV서 상영

스페인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원작, 4K 카메라로 담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브이컴퍼니 제공

딸들에게 절제된 삶을 강요한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인간의 갈망과 욕망을 예술적으로 무대화한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가 영화버전으로 관객을 다시 만난다.

제작사인 (주)브이컴퍼니는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공연실황이 영화로 제작돼 오는 28일 CGV를 통해 개봉된다고 8일 밝혔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는 공연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공연 영상화 사업을 단계화, '네이버 후원 라이브'를 거쳐 CGV ICECON과 손을 맞잡고 CGV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 뮤지컬은 20세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극작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Federico García Lorca)의 희곡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을 원작으로 했다.

베르나르다 알바가 두 번째 남편의 8년상을 치르는 동안 다섯 딸들에게 극도로 절제된 삶을 강요하면서 파국에 이르는 과정을 담았다.

이 뮤지컬은 인간 내면의 욕망과 자유에 대한 갈망을 스페인 전통 무용 플라멩코의 정열적인 몸짓과 격정적인 음악으로 표현했다.

무대의 뜨거움을 4K 카메라, 풍부한 5.1채널 사운드가 담아낼 예정이다.

연태흠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고 배우 정영주, 황석정, 한지연, 김려원, 황한나, 김환희, 김국희, 오소연, 이진경, 이상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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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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