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한예리, 미국 매니지먼트와 계약...글로벌 활동 이어간다

배우 한예리ⓒ판시네마

미국 독립영화 '미나리'에 출연한 배우 한예리가 할리우드 매니지먼트와 계약했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 등에 따르면 한예리는 미국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Echo Lake Entertainment)'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한예리와 계약한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LA 베버리 힐스에 위치한 매니지먼트 겸 프로덕션으로, 영화·TV 제작 및 투자부터 배우 매니지먼트 활동을 지원하는 25년가량의 경력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 기업이다.

다코타 패닝, 엘르 패닝 자매부터 드라마 '홈랜드(Home Land)' 시리즈의 맨디 파틴킨, '페어런트 후드(Parenthood)' 시리즈의 사라 라모스, 스티븐 킹 소설 원작의 '더 스탠드(The Stand)'를 통해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오데사 영까지 할리우드 각 분야에서 선전하는 배우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내달 공개될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O2(Oxygen)',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더 시크릿(The Secrets We Keep)', 엘르 패닝과 니콜라스 홀트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더 그레이트(The Great)' 등 30편 이상의 작품들을 제작, 지원했다.

한예리가 출연한 영화 '미나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감독상•각본상•여우조연상•남우주연상•음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 영화에서 한예리는 엄마 모니카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예리는 이 역할로 아시아태평양 엔터테인먼트 연합(CAFE)이 주최한 골드 리스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또한 한예리는 '미나리' OST이자 아카데미 주제가상 1차 후보에도 올랐던 'Rain Song'과 'Wind Song'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지난 3월 개최된 2021 통영국제음악제에서 무용극 '디어, 루나'에 특별출연, 무용수로서 재능을 보여주기도 했다.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는 "한예리가 보여준 '미나리'에서의 힘 있고 안정감 넘치는 연기에 깜짝 놀랐다"며 "미국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기회를 찾을 그녀를 대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어 "사람엔터테인먼트와도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람엔터테인먼트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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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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