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차 컷오프 ‘윤석열·홍준표·유승민·최재형’ 등 통과…16일 토론 대격돌

박진·장기표·장성민 탈락, 박찬주는 중도 포기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이 15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컷오프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9.15ⓒ정의철 기자/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의 대선 경선 예비후보를 8명으로 압축하는 1차 컷오프(예비경선) 결과, 박진·장기표·장성민 예비후보가 탈락했다.

국민의힘 정홍원 선거관리위원장은 15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안상수·원희룡·유승민·윤석열·최재형·하태경·홍준표·황교안(가나다순) 예비후보가 2차 컷오프 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책임당원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각각 20%, 80% 비율로 반영한 결과다. 당초 대선 후보로 등록했던 박찬주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중도 사퇴해, 여론조사는 총 11명의 예비후보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들의 순위나 득표는 공개되지 않았다.

1차 예비경선 문턱을 넘은 8명의 후보들은 오는 16일 토론회를 시작으로 2차 예비경선에 돌입하게 된다. 4명의 후보를 압축하는 2차 컷오프 결과는 내달 8일 발표될 예정이며, 당원 투표 30%, 일반 국민 여론조사 70% 비율을 반영해 결정한다.

정홍원 선관위원장은 "2차 예비경선에서는 토론 위주로 진행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토론을 원했던 모든 분은 2차 예비경선에서 본격적인 토론이 시작되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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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소연 기자 응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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