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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공약 이행...정치인 공약도 이만큼만 한다면..

김철수 기자 adin@vop.co.kr
티아라 공약 이번에도 지킬까

티아라 공약 이번에도 지킬까



걸그룹 티아라가 새로운 공약을 했다. 티아라의 새 공약은 일본 첫 정규앨법이 50만장 이상 판매되면 무료콘서트를 하겠다는 것이다.

티아라는 그동안 팬들에게 여러가지 공약을 했다. 수많은 공약을 하는 티아라를 보고 팬들은 공약돌이라는 이름을 붙여줄 정도이다.

하지만 티아라의 공약은 특별한 점이 있다. 티아라의 공약은 반드시 지켜진다는 것이다. 보통 공약은 정치인들이 유권자들에게 하는 약속이지만 잘 지켜지는 경우가 흔치 않다. 이를 보고 공약을 공(空)약이라고 부를 정도이다.

공약이 빈 공약이 된 경우는 이명박 대통령의 반값등록금 공약을 들 수 있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선 후보로 선거운동을 하던 시절 취임하면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대통령에 당선 되었지만 반값등록금 공약을 지키지 않았다. 결국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반값등록금 촛불시위가 진행되며 이명박 정부에 반값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끝내 반값등록금 공약을 외면했다.

반면에 공약을 잘 지키는 모습도 있다. 지난해 보궐선거로 서울시장에 당선된 박원순 시장은 반값등록금 시행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후 서울시장에 당선된 박 시장은 올해 1학기 부터 서울시립대에서 반값등록금을 시행했다. 대통령이 외면한 반값등록금 공약은 박원순 시행이 지킨 것이다.

정치인들의 공약은 반값등록금 공약 처럼 지켜지기도 하고 안 지켜지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티아라는 지금까지 자신들이 한 공약은 꼭 지켜왔다.

티아라는 올해 초 지상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러비더비'로 1위를 차지하면 지하철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겠다는 공약을 했다. 이후 1위에 오른 티아라는 지하철을 타고 승객들을 직접 만나며 자신들의 공약을 이행했다.

이후 티아라는 각 방송사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 기억에 남을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다시 공약을 했다.

공약에 힘을 입었는지 티아라는 SBS 인기가요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지난 2월 1일 독거노인 봉사활동을 하며 공약을 지켰다.

이제 티아라는 다시 새로운 공약을 했다. 티아라가 이 공약을 지킬수 있을지 만많은 사람들이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