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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아버지, 박명노씨 동석...가족이 한 자리에!

강보현 기자 rimbaud@vop.co.kr
박진영 아버지

박진영 아버지



가수 겸 프로듀서인 박진영의 어머니 윤임자(68, 여)씨가 7일 국립중앙극장에서 개최한 '2012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시상식에서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로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박진영과 박진영의 아버지 박명노(72)씨가 동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진영의 가족이 한 자리에 모인 데 대해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특히 박진영이 아버지는 금융인이자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박진영은 2009년 한 아침 방송프로그램에서 "아버지는 친구 같고 어머니는 여동생 같은 관계"라며 "어머니는 생신 소원으로 아들 배낭 뒤에 살고 싶단 말씀을 하셨다. 아들 배낭 뒤에서 아들이 외국 사람들과 일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다고 했다. 그 말을 듣고 부모님에게 효도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박진영은 또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1972년 한국에서 우리 부모님 자식으로 태어난 것"이라며 '운이 따른 자신의 인생'에서 제일 우선시 되는 것으로 '부모님'을 꼽았다. 박진영은 이어 부모님이 억지로 피아노를 치게한 점과 더불어 7살 때 아버지를 따라 미국에서 2년반을 억지로 살게 된 것 또한 자신의 음악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실제 박진영은 아버지의 발령 때문에 2년반을 미국에서 거주하게 됐고 그곳서 마이클잭슨을 만났다.

한편 윤씨가 받은 상은 힘든 상황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숭고한 정신과 공덕을 기리고, 자녀 예술교육의 본보기로 삼기 위해 문화부가 1991년 제정한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