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1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대선출마 선언

정성일 기자 soultrane@vop.co.kr
입력 2012-07-05 19:16:44l수정 2012-07-05 19:32:10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1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상일 캠프 대변인은 5일 박 전 비대위원장이 10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10일은 당 경선후보 등록 첫날이라는 점을 고려한 것이고 타임스퀘어는 각계 각층의 국민이 다니는 열린 공간이라는 점을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근혜 대선예비후보 측은 캠프 이름을 '국민행복캠프'로 정하고 캠프 조직 및 참여자 명단도 공개했다.

캠프는 총괄ㆍ조직ㆍ직능ㆍ정책메시지ㆍ미디어홍보ㆍ재외국민 등 총 6개 본부로 구성됐다.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에는 홍사덕 전 의원과 김종인 전 비대위원이 임명됐다. 이주영 의원은 특보단장을 겸해 부위원장을 맡았다.

총괄본부장과 부본부장에는 최경환 의원과 김호연 전 의원이 각각 임명됐고, 직능본부장과 조직본부장에는 유정복 홍문종 의원이 임명됐다.

정책메시지 본부장은 안종범 의원이 맡았고, 미디어홍보본부장에는 변추석 국민대 조형대학장이 임명됐다. 재외국민본부장은 재미방송인 쟈니 윤씨가 발탁됐다.

대변인은 이상일 의원과 조윤선 전 의원의 투톱체제로 꾸려졌고, 당 대변인을 역임한 윤상현 의원은 공보단장으로 기용됐다. 또 공보위원으로는 김병호 전 의원과 2007년 박근혜 캠프 홍보기획단장인 백기승씨가 합류했다.

정책위원회에는 김종인 공동 선대위원장과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장, 김장수 전 국방장관, 윤병세 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정책수석비서관, 현명관 전 전경련 부회장, 강석훈ㆍ안종범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정치발전위원회에는 박효성 서울대 교수와 이상돈 전 비대위원이 참여한다.

특보단에는 윤성규 전 국립환경과학원 원장(환경특보), 민현주 의원(여성특보), 박명성 신시컴퍼니 대표(문화특보), 김상민 의원(청년특보), 이종혁 전 의원(정무특보), 최외출 영남대 교수(기획조정특보)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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