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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교육감 선거 누가 출마할까?

강경훈 기자 qwereer@vop.co.kr

입력 2010-05-26 10:06:49 l 수정 2011-02-25 23:04:15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시.도 교육감 선거는 교육감 직선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교육 자치 선거다.

이번 선거에서 눈에 띄는 점은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무려 12개 시.도에서 진보개혁진영 후보들이 단일화를 이뤘다는 것이다. 반면 보수 후보들은 각종 유불리에 의해 난립해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전국적으로 형성된 교육감 선거 구도는 '단일화된 진보개혁 후보 대 난립한 보수 후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유권자들은 지방선거에서 8표를 행사해야 하는 데다, 특히 교육감 후보들의 경우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탓에 후보들의 성향이나 지지기반 등을 파악하지 못한 채 투표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우려가 있다. 이러한 불상사가 벌어지지 않도록 각 시.도에서는 성향별로 어떤 후보들이 나섰는지 살펴보자.

◆ 서울특별시 = 서울시에서는 총 8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이 중 진보개혁진영 단일 후보는 곽노현(58.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후보다. 보수 후보는 이원희(58. 경희대 겸임교수), 남승희(57. 명지전문대 교수), 김성동(68.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김영숙(57. 전 덕성여중 교장), 이상진(66. 서울시교육위원), 권영준(58. 경희대 경영대 교수) 등 7명이다.

◆ 경기도 = 경기도의 경우 모두 4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진보개혁진영 단일 후보는 김상곤(60. 현 교육감) 후보다. 보수 후보는 강원춘(53. 경기교육문화연구원 이사장), 한만용(58. 임업), 정진곤(59. 한양대 사범대 교수) 등 3명이다.

◆ 인천광역시 = 인천시에서는 5명의 후보가 나섰다. 진보개혁진영 단일 후보는 이청연(56. 현 교육위원) 후보다. 보수 후보는 최진성(68. 폭력예방재단 인천지부장), 나근형(70. 무직), 권진수(58. 무직), 조병옥(65. 현 교육위원) 등 4명이다.

◆ 대전광역시 = 대전시에서 출마한 후보 3명은 모두 보수 후보들이다. 한숭동(59. 한스오토스 경영이사), 오원균(63. 무직), 김신호(57. 현 교육감) 후보가 출마했다.

◆ 충청북도 = 충북에서는 3명의 후보가 나선 가운데, 진보개혁진영 단일 후보로는 김병우(52. 현 교육위원) 후보가 나섰다. 보수진영에서는 김석현(61. 전 전남부교육감), 이기용(65. 현 교육감) 후보가 출마했다.

◆ 충청남도 = 충남지역 후보 2명은 모두 보수 후보다. 김종성(60. 현 교육감), 강복환(62. 한서대 초빙교수) 후보가 양자 대결을 펼친다.

◆ 강원도 = 강원도에서는 모두 4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인다. 진보개혁진영 단일 후보는 민병희(56. 현 교육위원) 후보다. 보수진영에서는 권은석(64. 강원대 총동창회 상임부회장), 조광희(66. 현 교육위원), 한장수(65. 전 교육감) 후보가 출마했다.

◆ 광주광역시 = 광주지역 후보는 모두 5명이다. 진보개혁진영 단일 후보는 장휘국(59. 현 교육위원) 후보다. 보수진영 후보는 고영을(52. 고구려대학 이사장), 김영수(63. 광주교육발전연구소 이사장), 이정재(63. 광주교대 교수), 안순일(65. 현 교육감) 후보다.

◆ 전라북도 = 전북에서도 5명이 출마했다. 진보개혁진영 단일 후보는 김승환(56. 전북대 법학대학원 교수) 후보다. 보수진영에서는 오근량(65. 교육운동가), 고영호(59. 전북대 교수), 박규선(65. 현 교육위원), 신국종(66. 현 교육위원) 후보가 출마했다.

◆ 전라남도 = 전남지역 후보도 5명이다. 진보개혁진영 단일 후보는 장만채(52. 전 순천대 총장) 후보다. 김경택(62. 동아인재대학 총장), 신태학(63. 무직), 곽영표(64. 학교법인 학당학원 이사), 김장환(73. 전 교육감) 후보가 보수진영 후보로 출마했다.

◆ 부산광역시 = 부산에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9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진보개혁진영 단일 후보는 박영관(50. 생협법인 부산한살림 명예이사장) 후보다. 보수진영에서는 임혜경(62. 부산포럼 부대표), 이성호(64. 5차원전면교육 부산연수원장), 이병수(53. 고신대 교수), 임장근(64. 부산시 학교안전공제회 이사장), 현영희(58. 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 회장), 임정덕(64. 부산대 경제학과 교수), 김진성(58. 부산대 겸임교수), 정형명(53. 동부산대 교수) 이렇게 8명의 후보가 다툰다.

◆ 울산광역시 = 울산지역의 경우 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진보개혁진영 단일 후보는 장인권(49. 교육전문가) 후보다. 보수진영에서는 김복만(62. 울산대 교수), 김상만(67. 현 교육감)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 경상남도 = 경남에서는 6명이 후보로 나섰다. 박종훈(49. 현 교육위원) 후보가 진보개혁진영 단일 후보다. 보수진영에서는 강인섭(64. 교육들 사람들 대표), 고영진(63. 전 한국국제대 총장), 김영철(59. 전 김해외고 교장), 권정호(67. 현 교육감), 김길수(57. 경상대 영어영문과 교수) 후보가 출마했다.

◆ 대구광역시 = 대구지역도 부산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9명이 후보로 나섰다. 진보개혁진영 단일 후보는 정만진(54. 현 교육위원) 후보다. 보수진영에서는 김선응(58. 대구가톨릭대 사범대 교수), 박노열(66. 한국진로진단연구소 대표), 우동기(58. 교수), 도기호(52. 전 이곡중 교감), 김용락(51. 경북외국어대 교수), 유영웅(65. 전 교육위원회 부의장), 신평(54. 경북대 로스쿨 교수), 윤종건(67. 전 한국교총 회장) 후보가 나섰다.

◆ 경상북도 = 경상북도의 경우 진보개혁진영 후보가 출마하지 않아 보수 후보의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됐다. 이영우(64. 현 교육감), 김구석(66. 전 경북교육연수원장) 후보가 출마했다.

◆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도에서는 모두 3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 진보개혁진영 후보가 나선 지역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후보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은 지역이다. 진보개혁진영 후보로 양창식(57. 한국청소년제주도연맹 총장), 부태림(63. 전 아라중 교장) 후보가 나섰다. 보수 후보는 양성언(68. 현 교육감) 후보다.

전국 진보 교육감, 교육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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