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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추모문화제 현장 울컥하게 한 진행자 이금희의 인사말 (영상)
노회찬 추모문화제 사회를 맡은 이금희 아나운서
노회찬 추모문화제 사회를 맡은 이금희 아나운서ⓒ출처 = 유튜브 '시사타파'

노회찬 추모문화제에서 사회를 맡은 이금희 아나운서의 인사말이 많은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7일, 고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추모문화제 ‘그대가 바라보는 고을 향해, 우리는 걸어갑니다’가 국회 본관 앞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이정미 정의당 대표, 심상정 의원, 박영선 의원, 배우 박중훈 등이 자리했다.

이금희는 “꽤 많은 자리에서 무대에 올랐고 꽤 많은 행사에서 마이크를 잡았는데, 이런 자리에서 사회를 보게 될 줄은 몰랐다. 힘들었지만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심호흡하고 올라왔는데, 여전히 쉽지는 않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여러분과 같은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금희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금희는 이내 노회찬 의원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이금희는 “14년 전 건너편에 있는 방송국에서 프로그램 진행자와 초대손님으로 처음 만났다”라며 “여의도동 1번지에 계신 분들을 초대손님으로 모셨지만 제 기억에 유일한, 진짜였다”라고 회상했다.

그 인연은 방송국에서 끝나지 않고 선거 현장으로 이어졌다. 이금희는 “낙선했던 2008년 노원 선거 현장을 함께 뛰었다”라며 “낙선사례를 혼자 다니게 할 수 없어 일을 마치고 달려갔는데, 저는 울었고 그는 울지 않았다. 오늘도 울지 않고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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