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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12일 전통시장 한마당 장터 개최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2일 구청 앞 광장에서 ‘월동맞이 전통시장 한마당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2일 구청 앞 광장에서 ‘월동맞이 전통시장 한마당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는 오는 12일 구청 앞 광장에서 ‘월동맞이 전통시장 한마당장터’를 개최한다. 장터에서는 김장재료를 포함한 월동준비용품과 전통시장별 우수상품을 시중에서 판매되는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장터에는 영일시장의 무, 배추, 젓갈, 고추를 비롯 영등포전통시장의 떡, 반찬류, 생선류, 한과, 사러가시장의 의류, 제일시장의 이불, 침구류, 대신시장의 단감, 사과 등을 판매한다. 영등포구의 마을기업인 노느매기, 꿈더하기 협동조합도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롯데마트 양평점에서 주최하는 ‘전통시장 상생마당 부스’에서는 추억의 뽑기판 이벤트와 배달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벤트는 당일 롯데마트에서 제공하는 뽑기 이용권에 각 시장 제품을 구매했다는 도장을 받아올 경우 참여 가능하다. 경품은 최대 온누리 상품권 5만원부터 마을기업 상품, 김장에 필요한 김장용품 등 다양한 상품들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체험마당 및 민속놀이도 마련돼 있다. 어린이 떡메치기와 호박엿 나눠주기, 엄마손 마사지, 어르신 무료 치매검진 등도 진행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지역 내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장터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마당 장터를 적극 이용해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상품으로 월동 준비하시고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2일 구청 앞 광장에서 ‘월동맞이 전통시장 한마당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채현일 구청장)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2일 구청 앞 광장에서 ‘월동맞이 전통시장 한마당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등포구 제공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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