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4일 강원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원도형 스마트시티 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되는 종합계획은 강원도형 스마트시티 모형 정립과 특화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리빙랩 기반의 도민주도·도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에 중점을 뒀다. 내년 7월까지 강원연구원(책임 연구기관)과 정도UIT 공동 연구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형 스마트시티 종합계획 착수보고회는 계획수립 추진현황 설명과 연구책임자인 강원연구원 류종현 선임연구위원이 종합계획 수립 전반의 방향과 주요 내용에 대한 발표, 자문단 자문, 지자체별 스마트시티 실행방안 등이 논의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도민이 행복한 G-Smart City 비전을 바탕으로 5대 목표, 6개 추진전략에 따른 강원도형 스마트시티 기본구상과 부문별계획, 실행방안에 대한 구체적 방향과 주요 내용이 제안된다.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는 “강원도의 도시문제 해결, 도민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여 도민들이 행복하고 지속가능한 강원도 미래를 마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육동한 강원연구원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강원도형 스마트시티 종합계획 강원도 도시와 지역을 혁신하고 미래성장동력을 창출 하는 스마트시티 조성 확산에 기여 할 수 있는 연구가 수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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