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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제2회 ‘내 인생의 꽃은 바로, 나’ 자서전 출간기념회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차성수)는 지난 21일, 자서전 출간 프로젝트 ‘내 인생의 꽃은 바로, 나’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내 인생의 꽃은 바로, 나’ 프로젝트는 회원들이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고 이를 자서전으로 기록, 간직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공제회는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응모자 중 10명을 엄중히 선정해 전문작가와의 인터뷰 및 집필과정을 통해 완성된 자서전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출간 기념회에서 자서전의 주인공들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한 회원은 “어린 시절을 보낸 동네부터 은퇴하던 날의 기억까지, 천천히 삶을 되돌아보며 자서전을 쓸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회원은 “이번 자서전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다”고 전했다.

차성수 이사장은 “이번 자서전 출간 프로젝트는 회원 한분 한분의 목소리와 소중한 삶의 경험을 들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모두가 가치 있는 삶을 살아온 주인공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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