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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는 XX다” 연극, 강연, 전시로 파헤치다...두산인문극장
아파트 자료사진
아파트 자료사진ⓒ김슬찬 기자

한국에서 사는 현대인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아파트’다. 오늘날 아파트는 주거지 개념을 넘어서 상대를 가늠하는 하나의 척도로 작용하고 있다. 아파트는 한 사람의 재산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욕망과 부정부패를 보여주기도 한다.

두산아트센터는 올해 두산인문극장 주제를 ‘아파트’로 잡고 다양한 공연, 전시, 강연을 선보인다. 올해 ‘두산인문극장 2019:아파트’는 강연 8회, 공연 3편, 전시 1편으로 구성됐으며 4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두산아트센터에서 볼 수 있다.

강연은 아파트를 한국, 돈, 생활, 정치, 욕망, 기억, 골목, 미래 등 총 8가지 키워드로 풀어본다.

강연자로 박철수 서울시립대학교 교수(4월8일), 이진우 경제 기자(4월15일), 정헌목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4월22일), 박해천 동양대학교 교수(4월29일), 김민섭 저술가(5월13일), 정재호 미술작가(5월20일), 임형남 노은주 건축가(6월24일), 강재호 서울대학교 교수(6월24) 등이 나선다.

공연 3편은 연극 ‘철가방추적작전’, ‘녹천에는 똥이 많다’와 다원 ‘포스트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

김윤영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연극 ‘철가방추적작전’(4월9일~5월4일)은 신명민 연출이 연출을 맡았다. 이창동 감독의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연극 ‘녹천에는 똥이 많다’(5월14일~6월8일)는 신유청 연출이 연출을 맡았다. ‘포스트 아파트’(6월18일~7월6일)정영두, 정이삭, 카입이 공동구성했다.

전시 ‘Our Paradise, 아마도 멋진 곳이겠지요’는 구지윤, 김인배, 이용주, 조익정, 황문정 작가가 참여했으며 5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볼 수 있다.

한편, 두산인문극장은 두산아트센터가 2013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그간 예외, 모험, 갈등, 이타주의 등 매년 다른 주제를 통해서 우리 사회 현상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져왔다.

두산아트센터
두산아트센터ⓒ두산아트센터

김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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