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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들 ‘예술대학 내 교수들의 위계와 폭력’ 토론회 연다
8차 토론회 ‘예술대학 내 교수들의 위계와 폭력’
8차 토론회 ‘예술대학 내 교수들의 위계와 폭력’ⓒ대학로X포럼

최근 매체를 통해서 학내 폭력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난 가운데 연극인들이 이와 같은 폭력을 짚어내고 폭력의 대물림·재생산 문제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예술인들로 구성된 ‘대학로X포럼’ 측은 8차 토론회 ‘예술대학 내 교수들의 위계와 폭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3월 25일 오후 6시 동숭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토론회는 ‘발제’와 ‘3분 발언 및 자유토론’으로 구성됐다. 발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인들이 맡았다. 송김경화의 여는말 ‘폭력의 순환:피해자에서 가해자로’를 시작으로 성지수의 발제 ‘다양한 폭력의 유형:폭력의 실제 사례들’, 김수진의 발제 ‘학내폭력 고발 이후의 과정들’, 이양구의 발제 ‘폭력과 반복의 재생산:침묵과 용인의 카르텔 형성과정’ 등이 이어진다.

이들은 제안문을 통해서 “우리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내에서 대물림 되는 폭력들이 어떻게 다시 공연 현장 안에서 재생산되는지, 이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 안에 학습되고 내재된 폭력은 무엇인지 질문하고 확인하고 성찰함으로써 더 이상 폭력을 정당화하거나 대물림하지 않는 구조와 인식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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