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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서 여생도 추행하고 방 화장실 불법 촬영한 남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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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사관학교에서 여성 생도를 추행하고 여성 생도들의 방 화장실을 불법 촬영한 남성 생도가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김복형)는 11일 군인 등 강제추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모(23)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2015년 모 사관학교에 입교한 김 씨는 지난해 8월 말경 동료 여성 생도 A 씨를 19차례가량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또 그해 9월 사관학교 내 여성 생도들의 방 화장실에 휴대전화를 설치해 불법 촬영한 혐의도 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들 모두 이 사건 범행으로 성적 수치심이나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면서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한다”라며 원심의 형이 너무 무겁다는 피고인의 주장을 기각했다.

앞서 김 씨는 웹사이트에서 음란물을 내려받아 자신의 휴대전화에 보관한 혐의 등으로 2014년 8월 기소돼 지난해 가을 사관학교에서 퇴교 조치됐다.

강석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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