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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비리’ 연상케 하는 일본 영화가 심은경을 주인공 발탁한 이유
영화 신문기자 포스터
영화 신문기자 포스터ⓒ신문기자

일본 영화 ‘신문기자’에 한국인 배우 심은경이 주연 발탁됐다. 이 영화는 동명의 서적을 원작으로 한다. 심은경이 맡은 요시오카가 제보를 바탕으로 한 대학 비리를 취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7년 불거진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카케학원 비리’를 연상케 한다.

일본 매체 아사히예능은 3일 ‘‘신문기자’ 여기자 역 결정이 난항을 겪은 이유’라는 기사로 심은경 발탁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본래 ‘신문기자’ 측은 다른 두 명의 배우에게 이 배역을 제안했고, 배우 두 사람은 ‘반정부’ 이미지 낙인이 찍힐 것을 염려해 거절했다고 한다.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한사코 이 역할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절했고, 그래서 심은경에게까지 역할이 돌아왔다는 것이다. 애초 요시오카 배역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다고 설정되어 있기도 하다.

아사히예능은 보도에서 제작진의 말을 빌려 “영화는 픽션이지만 공문서위조에 연루된 관료가 자살하거나 총리 친구에게 막대한 학부 신설 이권이 들어가는 등의 현실적인 장면도 들어 있다”라고 전했다.

또, 심은경과 함께 주연을 맡은 일본 인기 배우 마쓰자카 도리(松坂桃李)에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심은경은 “저널리즘을 포함한 휴먼스토리로 이해하고 참여하게 됐다”라고 발탁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기사원문
松坂桃李主演映画「新聞記者」の女性記者役決定が超難航した“理由”

이동현 기자

가요/방송 분야를 담당하는 연예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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