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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교수, 독립운동가 차리석 선생 외증손자 주장 거짓이라는 증언 나왔다
이영훈 교수 유튜브 영상 캡쳐
이영훈 교수 유튜브 영상 캡쳐ⓒ유튜브

이영훈 서울대 명예교수가 친일 논란에 반박하면서 자신이 독립운동가 차리석 선생의 외증손자라고 밝힌 내용이 거짓 주장이라는 가족의 증언이 나왔다.

지난 8일 차리석 선생의 외아들인 차영조 독립유공자유족회 선생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큰아버지의 둘째 딸과 30년 전에 만나 교류하고 있는데 그분에게 확인했더니 이영훈 명예교수는 내 큰아버지의 외증손자일 뿐이다. 차리석 선생의 외증손자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영조 부회장은 “차리석 선생의 묘지는 효창공원에 있다”고 밝히며 “이 교수가 한 번도 찾아온 적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이에 대해 “차리석 선생은 자신의 외조모의 둘째 숙부로 외외증종조부라 해야 마땅하나 줄여서 외증조부라 했다”고 해명했다.

이 교수는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이승만TV에 ‘조국 교수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평생 비정치적을 연구실을 지켜 온 사람을 두고 부역·매국·친일파라고 매도했다”며 독립운동가 차리석 선생이 본인의 외증조부가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조국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반일 종족주의’를 다룬 기사를 첨부하며 “이하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제기하는 학자, 이에 동조하는 일부 정치인과 기자를 부역·매국 친일파라는 호칭 외 무엇이라 불러야 하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며 비판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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