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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독립유공자 후손과 광복절 기념 타종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와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광복절 기념 타종을 한다.

서울시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복 74주년을 맞아 종로 본신각에서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선 이선옥 할머니를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6명이 타종인사로 나선다.

이 밖에도 21년째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주장하며 역사왜곡 시정을 위해 목소리를 내온 호사카 유지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장, 7년째 평화의 소녀상을 지켜온 '플루트 소녀' 변미솔 씨 등도 타종에 나선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이번 제74주년 광복절 보신각 타종행사가 시민들이 우리의 역사를 알고, 광복절의 의미를 기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복절 당일, 보신각을 방문해 뜻깊은 광복절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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