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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단, 프랑스 천재 극작가 몰리에르의 코미디 ‘스카팽’ 무대에
국립극단, 프랑스 천재 극작가 몰리에르의 코미디 ‘스카팽’ 무대에
국립극단, 프랑스 천재 극작가 몰리에르의 코미디 ‘스카팽’ 무대에ⓒ국립극단 제공

국립극단은 2019년 하반기 명동예술극장 첫 작품으로 ‘스카팽’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프랑스가 낳은 천재 극작가 몰리에르의 명작 ‘스카팽의 간계 Les Fourberies de Scapin’를 원작으로 한다. ‘동 주앙’, ‘인간 혐오자’, ‘수전노’ 등의 작품을 통해 특유의 유머와 날카로운 사회 풍자를 선보인 몰리에르는 희극이라는 장르로 연극사를 바꿔놓았다고 평가받는 작가로 그의 이름을 딴 연극상(몰리에르상 Moliere Award)이 있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몰리에르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스카팽의 간계’는 이탈리아 희극 양식인 코메디아 델라르테(Commedia dell'arte)에 등장하는 익살스러운 하인 ‘스카피노’에서 유래한 캐릭터 ‘스카팽’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짓궂지만 결코 미워할 수 매력의 하인 ‘스카팽’과 어리숙한 주변 인물들을 통해 지배계층의 탐욕과 편견을 조롱하는 이 작품은 유럽에서 끊임없이 공연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자주 만나볼 수 없었다는 점에서 반가움이 더해진다.

연극 <스카팽>은 9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 명동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R석 5만원, S석 3만5천원, A석 2만원. 예매 및 문의 www.ntck.or.kr 1644-2003

권종술 기자

문화와 종교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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