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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추석이 이렇게 흉흉했던 적 없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박인숙 의원의 삭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9.11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1일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박인숙 의원의 삭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19.09.11ⓒ정의철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12일 “추석이 이렇게 흉흉했던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추석 연휴 첫날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들에게 “요즈음 많이 힘드시지요?”라고 물은 뒤 이같이 자답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위선적이고 불의한 문재인 정권을 막아내야 한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국민연대’의 힘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고 내세웠다.

황 대표는 “여러분이 믿어주고 함께해주시면 두려울 것이 없다”며 “이 정권의 폭정과 야만, 그리고 광기를 반드시 물리치고 승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땀 흘려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을 수 있는 공정한 나라,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고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나라, 우리 모두가 자유롭고 정정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자유민주주의 나라, 우리가 꿈꾸는 나라가 분명 우리 눈 앞에 펼쳐질 것”이라며 “함께, 반드시, 끝내 이뤄내겠다”고 덧붙였다.

김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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