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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게임 테마곡, 새로운 도전이라 설렌다” 드림캐쳐의 ‘데자부’
그룹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 타이틀곡 ‘데자부 (Deja Vu)’ 무대. 2019.09.18
그룹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 타이틀곡 ‘데자부 (Deja Vu)’ 무대. 2019.09.18ⓒ드림캐쳐컴퍼니

그룹 드림캐쳐가 ‘악몽’ 시리즈를 끝내고 게임 캐릭터로 변신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 앨범 ‘Raid of Dream(레이브 오브 드림)’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멤버 지유, 수아, 시연, 유현, 다미, 한동, 가연은 수록곡 ‘북극성’과 타이틀곡 ‘데자부 (Deja Vu)’ 무대를 선보이고 인터뷰에 참여했다.

지난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로 ‘악몽 스토리’를 마무리한지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최근 호주 투어를 마쳤으며 오는 10월에는 유럽 투어에 나서는 등 해외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수아는 “호주 투어와 말레이시아 단독 공연 등이 있었다. 그래서 미리 8월 초 쯤 자켓, 뮤직비디오 등 모든 걸 다 끝내고 가서 힘들진 않았다. 그리고 컴백을 기다려 왔기 때문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와 협업한 스페셜 미니앨범이다. 앨범과 타이틀곡 ‘데자부’는 게임 세계관에 녹아든 드림캐쳐와 그들의 꿈을 그렸다. ‘악몽’ 시리즈에 함께한 LEEZ와 Ollounder가 프로듀서로 나섰다.

시연은 “‘킹스레이드’와 함께 곡 발표를 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 ‘와 잘됐다, 정말 말하면 되는구나 싶었다’하고 놀랐다. 멤버들끼리 게임도 해봤다”라고 밝혔다.

수아는 “저희 노래가 게임과 애니메이션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주시는 분이 많았다”라며 “그렇게 궁금해주신 분들이 진짜 콜라보 했을 때 어떻게 풀어냈을까 하는 궁금증에 많이 들어주실거 같다”라고 기대했다.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테마곡을 유심히 들어봤다는 지유는 “처음 게임의 다른 테마곡을 들었을 때 우리가 하면 잘 어울릴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러브콜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그룹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2019.09.18
그룹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2019.09.18ⓒ드림캐쳐컴퍼니

타이틀곡 ‘데자부 (Deja Vu)’에 대해 시연은 “저희가 전에 했던 것과는 살짝 다르게 후렴구에서 메탈스러운 느낌은 없다. 그게 이 곡의 포인트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 뒤에 나오는 오케스트라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설명했다.

지유는 “예전에는 드림캐쳐가 마냥 센 노래였다고 생각해서 녹음할 때도 파워풀하게 하려고 노력했다면, 이번 곡은 되게 쓸쓸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고 생각했다. 목소리도 조금 더 담백하고 고독하게 담으려고 노력했다” 라고 덧붙였다.

타이틀곡과 Intro 트랙을 비롯해 앨범에는 이전 ‘악몽’ 시리즈의 비하인드가 담긴 ‘거미의 저주 (The Cures of the Spider)’, 상처주는 말을 하는 이들에게 경고를 하는 듯한 ‘Silent Night’, 북극성을 나침반 삼아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가는 발라드 곡 ‘북극성 (Polaris)’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의상과 안무, 뮤직비디오도 게임 캐릭터처럼 극적으로 구성했다. 유연은 “안무가 황수연 언니가 안무를 제작해주셔서 전과 다른 느낌이다. 저는 춤선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라며 “의상 역시 게임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무녀 스타일이다”라고 웃었다.

수아는 “기존 곡보다 발라드스럽고 아련한 느낌이 많다. 턴을 돈다거나, 시간차를 두고 연결되는 안무가 있어 유연해 보이는 느낌이 있다. 처음과 끝부분 안무가 리와인드 되는 부분이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

그룹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2019.09.18
그룹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Raid of Drea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2019.09.18ⓒ드림캐쳐컴퍼니

뮤직비디오에는 ‘킹스레이드’ 세계관에 녹아든 드림캐쳐의 모습이 담겼다. 지유는 “‘킹스레이드’ 테마는 의심, 혼란, 반전이다. 이 세가지 키워드를 생각하며 감상하면 좋다”라고 밝혔다.

유현은 “직접 게임 주인공이 됐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게임 플레이도 해봤고 연기에도 비중을 실었다. 제가 배신하며 뮤직비디오가 시작되지만 스스로 배신한 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 있어 연기 노력을 했다”라며 “게임 테마다 보니 뮤직비디오에서 처음으로 검을 들었는데, 신기하고 재밌었다”라고 전했다.

게임 테마와의 협업을 통해 기대할만한 효과로 가연은 “저도 게임을 되게 좋아한다. 아마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분들 중 저희를 새로 알게 되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그런 점에서 기대가 된다”라고 설명했다.

지유는 “게임 테마곡이라 조금 더 스페셜한 활동이 될 거 같다. 활동이 끝나면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다. 유럽 팬분들도 오랜만에 만나는 건데 기대되고 설레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 앨범 ‘Raid of Dream’과 타이틀 ‘데자부’는 18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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