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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최초 여성 ‘투스타’ 강선영 신임 소장…육군항공작전사령관 임명
강선영 소장.
강선영 소장.ⓒ국방부

군에서 최초로 여군 소장 진급자가 나왔다.

정부는 8일 하반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하면서 육군항공학교장인 강선영 준장(53)이 소장으로 진급했다고 밝혔다. 강선영(항공), 김주희(정보), 정의숙(간호) 등 여성 3명이 승진했다.

강선영 준장은 여군 최초로 소장으로 진급했으며 육군의 헬기 등 항공 전력을 관장하는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을 맡게 된다. 강 신임 소장은 60항공단장, 11항공단장, 항작사 참모장을 거쳐 현재 항공학교장으로 일하고 있다.

정부는 또 정보병과인 김주희 대령(53)을 준장으로 발탁했다. 정보병과에서 여군 장성이 나온 것도 처음이다. 김주희 신임 준장은 국군심리전단 단장, 국방정보본부 정보기획과장, 연합사 지구사 정보계획처장을 거쳐 현재 수도방위사령부 정보처장으로 근무 중이다.

국군간호사관학교 28기로 임관해 국군수도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정의숙 대령도 장군(준장)으로 진급했다.

김주희 준장.
김주희 준장.ⓒ국방부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은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했다. 또 육군 강창구·박양동·박정환·허강수 소장 등 4명도 중장을 달게 됐다. 강선영 준장을 비롯해 육군 준장 15명, 해군 준장 2명, 공군 준장 4명 등 총 21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한 이들은 육해공군 총 13명이다.

국방부는 “국가관과 안보관이 투철하고, 연합 및 합동작전 수행능력과 덕망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선발하는데 주안을 두었으며, 능력과 전문성, 인품 및 차기 활용성을 고려해 국방개혁을 선도해 나갈 인재를 엄선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자는 출신·성별·특기 구분 없이 중용되도록 공정하고 균형된 인사를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백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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