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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중국 2차 판매도 완판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가 중국 2차 판매에서도 매진을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11일 중국 최대 쇼핑 기간인 ‘광군제(11월 11일)’에 맞춰 진행한 갤럭시 폴드 2차 판매 물량이 매진됐다고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계정을 통해 밝혔다. 이날 판매는 오전 10시 시작됐으며 완판에 걸린 시간은 약 30분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8일 중국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 갤럭시 폴드를 처음 내놨다. 당시 중국 대형 온라인몰 징둥닷컴과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티몰에서 1분도 안 돼 매진됐다. 당시 물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쳐 약 2만대로 알려졌다.

이번 2차 판매 물량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 갤럭시 폴드는 LTE(4G) 모델로 가격은 1만 5999위안(약 265만원)이다. 5G를 지원하는 한국 모델 출고가 239만 8000원보다 20만원가량 비싸다. 다만, 오는 15일 중국 출시가 예정된 화웨이의 폴더블폰 ‘메이트X’와 비교하면 1000위안(약 16만원) 낮다.

중국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격돌이 예상되는 갤럭시 폴드와 메이트X의 가장 큰 차이는 접는 방식이다. 갤럭시 폴드는 책자처럼 안쪽으로 접는 ‘인폴딩’ 방식으로, 접은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바깥의 한쪽 면에도 디스플레이가 있다. 반면, 메이트X는 바깥쪽으로 접는 ‘아웃폴딩’ 방식이다.

디스플레이 크기도 다르다. 메이트X의 펼친 화면은 8인치로 갤럭시 폴드의 7.3인치보다 크다. 접은 화면 경우 메이트X는 6.6인치, 갤럭시 폴드는 4.6인치다.

한편, 삼성전자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겪고 있다. 중국 현지 기업의 저가폰에 밀리면서 2013년 19.7%였던 점유율이 올해 2분기 0.7%로 고꾸라졌다.

화웨이 ‘메이트X’
화웨이 ‘메이트X’ⓒ화웨이 홈페이지 캡쳐

조한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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