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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에 맞서는 ‘괭수’? 새로운 캐릭터 등장에 재치 댓글 봇물
고양시청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올라온 새 캐릭터 '괭수'의 모습
고양시청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으로 올라온 새 캐릭터 '괭수'의 모습ⓒ고양시청 페이스북

EBS 캐릭터 '펭수'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괭수'가 나타났다. 고양시가 내놓은 새로운 캐릭터다.

고양시청은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성공한 한국의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고양에서 왔어요"라며 '괭수'를 소개했다. 크리에이터를 꿈꾸며 남극에서 한국으로 온 '펭수'를 패러디한 것이다.

고양시청에 따르면 '괭수'의 품종은 '자이언트 괭'이며, 직업은 '고양시 퇴물 연습생'이다. 이 역시 '펭수'를 패러디한 것이다. 신장은 210cm로 '펭수'와 동일하다.

고양시청은 동시에 "괭-하(괭수 하이라는 뜻)"라는 문구도 남겼다. '펭수 하이'라는 뜻의 '펭-하'를 따라한 것이다.

고양시는 그동안 '고양고양이' 캐릭터로 화제를 모았다. 이 캐릭터로 인해 고양시청 페이스북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의 강자로 꼽히기도 했다.

이번엔 유튜브 시대를 맞이하여 '고양고양이'의 뒤를 잇는 '괭수'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고양시청 페이스북 댓글
고양시청 페이스북 댓글ⓒ고양시청 페이스북 캡처

이에 고양시청 페이스북에는 재치있는 댓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가 "유튜버로 갈아탔나 봄"이라고 댓글을 남기자, 고양시청 페북지기는 "유튜브로 갈아탔...아니 유튜브도 하니까 많이 놀러오고양"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펭수'가 "괜찮습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어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긴 이미지를 댓글로 다는 사람도 있었다.

인천광역시 페북지기도 이곳을 찾아 인천시 캐릭터 사진을 올리면서 "괭하~ㅋ 펭수랑 같이 인천 월미바다열차나 타러 놀러와~"라고 제안했고, 고양시청 페북지기는 "인하(인천 하이라는 뜻)"라고 답글을 달면서 충격에 빠진 '괭수'의 모습을 올리기도 했다.


김백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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