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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마무 “‘HIP’은 자연스럽고 나다운 ‘당당함’ 강조한 곡”
그룹 마마무(MAMAMOO) 화사(왼쪽부터), 문별, 솔라, 휘인이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9.11.14
그룹 마마무(MAMAMOO) 화사(왼쪽부터), 문별, 솔라, 휘인이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9.11.14ⓒ뉴스1

그룹 마마무가 솔직 당당한 매력을 강렬하게 담아낸 ‘HIP’(힙)으로 '믿듣맘무'의 귀환을 알린다.

14일 마마무는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리얼리티 인 블랙)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멤버 솔라, 문별, 휘인, 화사는 수록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와 타이틀곡 ‘HIP’ 무대를 선보이고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White Wind’를 마지막으로 완성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 이후 8개월 만의 컴백이자 3년 9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공백기임에도 얼마 전 종방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에서 우승하며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 또한 화사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휘인은 솔로곡 ‘헤어지자’를 발표하는 등 개인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왔다.

솔라는 “3년 9개월 만에 나온 정규 앨범이다. 처음으로 핸드 마이크가 아닌 헤드셋 마이크를 썼다. 무대를 부실 각오로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그룹 마마무(MAMAMOO) 문별(왼쪽부터), 솔라, 휘인, 화사가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14
그룹 마마무(MAMAMOO) 문별(왼쪽부터), 솔라, 휘인, 화사가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14ⓒ뉴스1

‘reality in BLACK’은 ‘Bless Life And Carry Knowledge’의 약자로, ‘삶은 축복하고, 지식은 전한다’는 의미이다. 컴백 전 마마무는 ‘4M(MMM Multiverse)’으로 일컬어지는 평행우주를 통해 각기 다른 우주 속 다른 삶을 사는 마마무의 모습을 그렸다. 이를 통해 어디에 있든 어떤 모습이든 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삶을 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솔라는 “이전 시리즈는 마마무 멤버 각자의 이야기에 치중한 것이고, 이번 앨범부터는 ‘HIP’ 가사처럼 자기 자신 자체가 멋이고 아름다움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앞으로는 그런 좋은 이야기를 노래에 많이 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HIP’은 리드미컬한 브라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한 멋이 아닌,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는 멋에 대해 노래한다.

작사에 참여한 화사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삶, 가장 나다울 수 있는 삶에 대해 노래한다. 진정한 ‘HIP’은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니 노래를 듣는 많은 분들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조금 더 나 스스로를 아끼고 당당해졌으면 좋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문별은 “스토리텔링을 하며 저의 심정을 말했던 부분이 있다. ‘날 자극한 여러분 감사, 거기서 멈춘 찌질이 반사’라는 가사다”라고 밝히며 “자극은 좋지만 남은 헐뜯는 건 좋은 게 아니지 않나. 거기에 반사를 날리겠다는 마음을 담았기 때문에 유쾌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정규 앨범에는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 ‘Universe’, ‘열 밤(Ten Nights)’, ‘4x4ever’, ‘Better’, ‘Hello MaMa’, ‘심심해(ZzZz)’, ‘rEALITY’, ‘춤을 춰(High Tension)’, ‘I’ Your Fan’까지 총 11곡이 알차게 수록됐다.

화사는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에 대해 “제목처럼 어떤 세계나 삶 속에 있어도 결국 만나게 된다는 의미를 담은 곡이다. 저희는 마마무가 아니더라도 필연적으로 만날 운명이었다는 의미도 담고 있고, 이번 앨범의 세계관을 관통하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룹 마마무(MAMAMOO) 화사가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9.11.14
그룹 마마무(MAMAMOO) 화사가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9.11.14ⓒ뉴스1

마마무는 이번 앨범의 키워드인 ‘자존감’, ‘당당함’ 등이 단순한 콘셉트에서 그치는 게 아닌, ‘자연스러움’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화사는 화제가 된 옷차림 등에 대해 “의식하는 게 오히려 가식적이라고 생각한다. 불편하게, 또는 좋게 바라봐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하다”라며 “정말 자연스럽게, 편하게 행동한다. 경각심도 얻었지만 내가 편하게 해도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니 따뜻함도 느꼈다”라고 말했다.

솔라는 “당당함이라는 건 다른 사람이 ‘쟤는 당당해’ 이렇게 보는 게 아니라, 나 스스로가 당당하게 행동하고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봐주는 것”이라며 “저희도 스스로 당당하게 행동하고, 잘못한 일 아니면 즐겁게 한다. 그런 모습을 당당하다고 봐주시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문별은 “어떤 직업이든지 간에 남의 눈치를 보다 보면 자신을 잃게 되는 순간이 오더라. 저는 스스로를 사랑하고 당당하게 생각한다면 그 누구라도 멋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이번 ‘HIP’으로 많은 분들이 자신감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그룹 마마무(MAMAMOO) 문별이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9.11.14
그룹 마마무(MAMAMOO) 문별이 14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리얼리티 인 블랙(reality in BLACK)’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을 선보이고 있다. 2019.11.14ⓒ뉴스1

어느덧 5년 차 활동에 접어들며 ‘믿듣맘무’라는 타이틀을 얻은 마마무는 팬들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책임감을 느낀다고도 밝혔다.

문별은 “5년 동안 마마무를 하며 하루하루 새로웠다. 팬분들도 그런 모습을 보고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즐겨주셨으리라 생각해 감사하다”라며 “더 좋은 노래로, 더 좋은 모습으로 모두를 응원할 수 있는 메시지를 가득 전하는 가수가 되는 게 목표니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마마무의 2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과 타이틀곡 ‘HIP’은 14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허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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