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퉁ⓒ방송캡쳐
방송인 유퉁이 33살 연하의 아내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한 매체는 유퉁이 사실혼 관계에 있던 몽골인 아내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유퉁은 사실혼 관계에 있던 모이씨와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이후 유퉁은 2017년 경남 양산에서 모이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는 올해 9살인 딸 미미양을 두고 있다.
유퉁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달 몽골을 방문해, 아내가 몽골 현지인과 재혼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아내와 사실혼 관계를 청산하고, 몽골 내 자산인 아파트와 전원주택은 위자료로 아내에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 인생에서 가장 사랑한 사람도, 나를 가장 마음 아프게 한 여인도 미미 엄마”라며 “모든 것은 내 탓”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