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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푸라기라도...’ 전도연, 정우성과 첫 연기호흡 “쑥스러웠어요”

배우 정우성과 전도연이 영화에서 처음으로 연기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윤여정, 전도연, 정우성, 신현빈, 정가람 그리고 김용훈 감독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인생 마지막 기회인 돈 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최악의 한탕을 계획하는 평범한 인간들의 범죄극이다. 영화에서 전도연은 과거를 지우고 새 인생을 살기 위해 남의 것을 탐하게 되는 ‘연희’역을, 정우성은 사라진 애인 때문에 사채 빚에 시달리고 그러다 한탕을 꿈꾸는 ‘태영’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오랜 연인으로 등장한다.

이날 정우성과의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 전도연은 “현장에서 알았다. 같이 연기하는데 너무 창피하고 쑥스러웠다”며 “서로 익숙하고 오래된 연인 역할이었는데, 내가 우성씨와 한 번도 연기를 한 적이 없구나! 그때 알았다. 적응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끝나는 게 아쉬웠다. 오래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전도연씨는 데뷔 초부터 봐왔던 터라 친근한 동료 같고 친구 같다. 서로의 위치에 있다 보니 거리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연출작에 전도연을 캐스팅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러기보다는 극 전체에서 함께 나오고 싶은 동료다”라고 말했다.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윤여정, 정만식, 진경, 신현빈, 정가람, 박지환, 김준한, 허동원 등이 출연하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020년 2월 개봉 예정이다.

배우 전도연, 정우성이 13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20.1.13
배우 전도연, 정우성이 13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020.1.13ⓒ뉴스1

김도균 기자

연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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