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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추가 확진자 0명…2번 환자는 호전돼 퇴원 검토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뉴스1

3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기존 확진자 중 2번째 환자는 상태가 호전돼 퇴원 검토 대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0명이며, 조사대상 누적 유증상자 475명 중 414명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나머지 61명은 검사 중이거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대책본부는 “확진 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확진자 중 2번째 환자는 현재 완쾌에 가깝게 호전돼 현재 퇴원 검토 대상으로 분류된 상태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2번 환자는 현재 폐렴 증상 및 각종 검사 결과 많이 호전되어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중지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검사에서도 (현재는) 음성으로 확인된다”며 “종합적인 소견을 모아 사례 검토를 통해 퇴원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15번째 환자의 경우 4번째 환자로부터 항공기 내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돼 1월 29일부터 자가격리 도중 이달 1일 증상 발현 이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이달 1일 2차 임시항공편으로 입국한 중국 우한 교민 333명 중 유증상자 7명을 포함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대책본부는 신종코로나 확진세를 막기 위해 밀접접촉자와 일상접촉자를 구분하던 기존 접촉자 세부구분을 폐지하고, 이들을 구분 없이 자가격리 조치하는 것으로 대응지침을 일부 변경했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되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1:1 담당자로 지정해 관리·지원하도록 했다.

강경훈 기자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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