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의 『경제의 속살』 3, 4권이 출간됐다. 2018년 겨울 『경제의 속살』 1, 2권을 출간한 이후 15개월 만이다.
『경제의 속살』 1, 2권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경제의 속살』 3, 4권은 그 후속작이다.
저자는 3권에서 불평등과 검찰·언론·종교 개혁 문제를, 4권에서는 정치와 선거, 복지와 재정 그리고 일본에 관한 다양한 경제학적 분석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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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가 『경제의 속살』 시리즈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분명하다. 상상을 초월하는 불평등과 비인간적 자본주의는 시민들의 연대와 협동을 통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는 것.
그러면서 저자는 호소한다. 각종 경제학 이론을 통해 어두운 현실을 파헤치지만, 마찬가지로 경제학 이론을 통해 어두운 현실을 극복해보자고. 저자가 『경제의 속살』 1권부터 천착했던 ‘연대와 협동’, ‘공동체’라는 단어는 3권과 4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키워드인 셈이다.
이완배 기자는 팟캐스트 ‘김용민의 브리핑’에서 따뜻한 경제 이야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경제의 속살』 1권에는 인간이 이기적인 존재라는 주류 경제학의 전제와 싸워온 수많은 경제학 이론들이, 2권에는 인류의 진보를 꿈꾸며 헌신했던 다양한 경제학자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동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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