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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 주요교단 “전광훈 목사, 교회와 신도들에게 신앙적으로 큰 피해”
전광훈 목사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발언 파문
전광훈 목사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발언 파문ⓒ유튜브 캡쳐

한국개신교 주요 교단들이 전광훈 목사로부터 교회와 신도들이 신앙적으로 나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촉구했다.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이 참여하는 ‘8개 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협의회’는 지난 13일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을 “통해 전광훈 목사가 애국 운동을 빌미로 여러 집회에서 발언한 내용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신앙적으로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판단하며, 우려를 금치 못한다”면서 주의를 촉구했다.

대책위는 전광훈 목사의 ‘하나님 까불면 나한테 죽어’ 등의 발언에 대해 지적하면서 “그 발언의 동기가 ‘성령 충만으로 인한 것’란 말은 반성경적이고, 비신앙적이며, 비신학적”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어 “전광훈 목사의 일련의 발언들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혼란과 피해를 주고 있다”며 “이런 언행이 한국 교회의 신뢰도와 전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전광훈 목사로부터 신앙적으로 나쁜 영향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경고했다.

이번 성명엔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 기독교대한침례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백석·고신·합신·합동 등 주요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장이 함께 참여했다.

권종술 기자

문화와 종교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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