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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당 후원금 1위’는 정의당…자유한국당, 민중당, 민주당 뒤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발표한 중앙당후원회 후원금 모금 내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발표한 중앙당후원회 후원금 모금 내역ⓒ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의당이 지난해 전체 정당 중 가장 많은 중앙당 후원금을 받았다. 지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7일 2019년도 중앙당후원회와 국회의원후원회의 후원금 모금 내역을 공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총 15개 중앙당후원회 중에서 정의당이 12억 3200여만원으로 모금액이 가장 많았다. 미래통합당 전신인 자유한국당이 8억 7800여만원, 민중당이 8억 1100여만원 순이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6억 8300여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4번째로 많았다.

국회의원후원회의 경우 평균 1억 2천여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는데, 2018년 평균 모금액(1억 6600여만원)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은 공직선거가 있는 연도로서 평년 모금액(1억 5천만원)의 2배인 3억원까지 모금할 수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정당별 국회의원후원회 모금액을 보면 민주당이 총 모금액 169억 4290여만원으로 가장 많이 모금했다. 자유한국당은 123억 4940여만원, 바른미래당(민생당 전신)은 23억 5340만원, 정의당은 9억 860여만원 순이었다.

다만, 국회의원 1인당 평균 모금액으로 따지면 정의당이 1억 5140여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민주평화당(민생당 전신) 1억 3490여만원, 민주당 1억 3130여만원, 민중당 1억 3천여만원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연간 모금 한도액을 초과해 후원금을 모금한 국회의원후원회는 총 90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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