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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물 암호화폐 거래’ 추적 중인 경찰, 빗썸 등 거래소 3곳 압수수색
텔레그램에서 불법 성착취 영상을 제작, 판매한 n번방 사건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씨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0.03.25
텔레그램에서 불법 성착취 영상을 제작, 판매한 n번방 사건의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씨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검찰에 송치되기 위해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2020.03.25ⓒ민중의소리

‘박사’ 조주빈 등이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 대상 성 착취 영상을 암호화폐로 거래한 흔적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26일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과 관련해 3월 13일 빗썸, 업비트, 코인원 등 가상화폐거래소 3개소와, 19일 대행업체 1개소(베스트코인)를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또 다른 대행업체인 ‘비트프록시’ 측에 수사협조를 요청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거래소와 업체들로부터 회신받은 자료를 분석 중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4일 <한겨레>와 <코인데스크>는 조 씨가 자신이 운영한 텔레그램방에 ‘돈을 보내라’고 공지한 압호화폐 지갑에서 최대 32억원에 이르는 자금 흐름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강경훈 기자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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