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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40조 국채 구체적 방안 달라’ 문 대통령에 “협의체 확립되면 전달”
황교안 미래통합당 종로구 후보가 26일 서울 종로구 훈정동 종묘광장공원 입구에서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0.03.26.
황교안 미래통합당 종로구 후보가 26일 서울 종로구 훈정동 종묘광장공원 입구에서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0.03.26.ⓒ뉴시스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40조원 규모 국민채 발행’ 제안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달라’고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필요 협의체가 확립되면 대책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시 종로구 종묘광장공원에서 종로구 복지 공약 발표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국채 발행을 통한 40조원 위기 대응 국민지원을 제안한다”고 밝힌 바 있다.

황 대표의 제안에 문 대통령은 이날 “황 대표가 한 40조원 규모 국채 발행 제안에 관해 좀 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면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황 대표에게 단순 제안이 아닌 보다 구체적인 안을 가져오면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읽힌다.

이에 대해 황 대표는 “저희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가지고 있다”며 “그것이 현실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필요 협의체가 영수 회담을 뜻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영수 회담까지 갈 필요는 없고 실무자들이 함께 진행하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박지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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