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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강경화와 통화 “코로나19 관련 정보 공유와 협력에 감사”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국무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19.03.30.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국무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19.03.30.ⓒ뉴시스/AP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6일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가지고, 양국의 코로나19 상황을 공유하며 향후 협력방안, 한반도 정세, 한미 간 현안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통화에서 폼페이오 장관은 한국이 4.15 총선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했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한국의 정보 공유와 긴밀한 협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강 장관은 최근 지역 감염 사례가 거의 없을 정도로 코로나19 확신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방심하지 않고 국민들에게 생활방역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코로나19 대응 관련 경험을 미국 및 국제사회와 적극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양 장관은 한미 관계가 상호 호혜적 방향으로 협력을 심화해왔다는데 공감하며, 향후에도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날 통화는 폼페이오 장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경화 장관과 폼페이오 장관은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협상 상황과 관련해서도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조속한 타결을 위해 노력하자는 일반적 수준의 의견을 나눴으며, 이날 통화에서 특별한 논의의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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