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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기원 찾는다…“내주 중국에 연구팀 파견”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뉴시스/AP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을 파악하기 위해 다음 주 중국에 조사팀을 파견한다.

AP통신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바이러스의 근원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시작됐는가를 포함해 바이러스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아야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다”며 “우리는 이를 준비하기 위해 다음 주에 중국에 팀을 파견한다. 부디 바이러스가 어떻게 퍼졌는가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지난해 12월31일 WHO에 처음 보고된 코로나19 발병 이후 누적 확진자가 전 세계적으로 1천만명을 넘고 누적 사망자는 5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하며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은 아직 종식 근처에도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나라가 어느 정도 진전을 이뤘지만 팬데믹은 가속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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