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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저임금, 노동자위원 시급 1만원 제시...사용자단체는 삭감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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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제공 : 뉴시스

2021년 최저임금으로 노동계가 시급 1만 원을 제시했다.

1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들은 2021년 최저임금 단일안으로 시급 1만 원(월급 환산 209만 원)을 제시했다. 이는 2020년 최저시급 8590원 대비 16.4% 인상한 안이다. 민주노총이 최초 제시했던 안(시급 1만770원)보다는 8.93% 줄었다.

최저임금 노동자위원들은 최저임금 제도의 근본 취지인 저임금노동자의 생활안전과 양극화 해소를 우선 기준으로 볼 때 2021년 적용 최저임금의 적정 수준은 시급 1만 원으로 봤다.

반면, 사용자 단체들은 올해도 마이너스 삭감안을 제출했다. 사용자 측은 전년대비 2.1% 삭감한 8410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산입범위가 적용되어 이미 삭감효과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사용자 측은 코로나19라는 방패를 이용해 삭감안을 냈다”며 “각종 경제기구가 내년도에 경제성장률이 플러스 성장한다고 발표를 했음에도 저임금 노동자의 목숨같은 최저임금 삭감안을 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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