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보기
댓글보기
‘기생충’ 배우·스태프, 미국 아카데미 신입회원 초청 받아
배우 송강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선균, 최우식, 장혜진, 봉준호 감독, 박소담, 박명훈, 조여정, 이하준 미술감독, 곽신애 대표, 양진모 편집 감독, 한진원 작가가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기자회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2.10
배우 송강호(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이선균, 최우식, 장혜진, 봉준호 감독, 박소담, 박명훈, 조여정, 이하준 미술감독, 곽신애 대표, 양진모 편집 감독, 한진원 작가가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런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 기자회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0.2.10ⓒ뉴스1

제92회 아카데미에서 4관왕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의 배우와 스태프가 미국 아카데미 회원이 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영화예술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and Sciences·AMPAS)가 발표한 2020년 신입회원 초청자 819명의 명단에 따르면,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 최우식, 장혜진, 조여정, 이정은, 박소담이 아카데미 회원으로 초청됐다.

아울러 편집감독 양진모, 미술감독 이하준, 음악감독 정재일, 의상감독 최세연, 음향감독 최태영, 프로듀서 곽신애, 작가 한진원 등 제작에 참여한 스태프도 초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기생충’ 뿐만 아니라 세월호 다큐멘터리 ‘부재의 기억’으로 아카데미에 방문했던 이승준 감독, ‘겨울왕국’ 제작에 참여한 이현민 애니메이션 슈퍼바이저도 이번 아카데미 회원으로 초청됐다.

이들이 초청을 수락하게 되면 아카데미 회원으로서 아카데미상의 투표권을 얻는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는 이미 지난 2015년 회원 자격을 얻었다.

지난 2015년 아카데미 측은 회원 구성에 다양성을 요구하는 의견을 반영해 봉준호 감독, 임권택 감독, 배우 송강호, 최민식 등을 아카데미 회원으로 초청했다.

현재까지 아카데미 회원 중 한국인은 박찬욱 감독, 봉준호 감독, 이창동 감독, 임권택 감독을 포함해 배우 송강호, 이병헌, 최민식 등 40여 명에 이른다.

허지영 기자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모두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이시각 주요기사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2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