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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코로나19 국내 개발 혈장치료제, 이달 10일 이후 임상시험”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자료사진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자료사진ⓒ사진 = 뉴스1

국내에서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임상시험용 제조 공정이 오는 10일까지 완료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10일경까지 혈장치료제 임상시험을 위한 제조 공정이 완료될 예정이고, 그 후 임상시험(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혈장치료제는 회복기 환자의 혈장을 중증 환자에 수혈하듯 투여하는 ‘혈장 치료’와 달리, 혈장에서 항체가 들어 있는 면역 단백질을 고농도로 농축해 만든 의약품이다.

현재 GC녹십자가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혈장치료제 ‘GC513A’를 개발하고 있다. GC녹십자 등은 이 치료제를 올해 내로 개발한다는 계획으로, 지난달 29일 임상시험 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국내 개발 혈장치료제는 이미 의약품으로 가공하여 생산이 가능한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달 18일부터 제제(製劑) 생산을 시작했으며, 이달 10일까지 임상시험용 제조 공정이 완료되면, 임상시험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다.

GC 녹십자 등은 이 치료제를 올해 내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9일엔 임상시험 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 식약처가 계획을 승인하면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병원 등 총 5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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