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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강남 한복판서 여성만 골라 얼굴 주먹으로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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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pixabay

한밤중 강남 한복판에서 모르는 여성 2명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도망간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논현역 부근 대로변에서 처음 보는 여성 2명을 때리고 달아난 남성 A씨를 피의자로 특정해 수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0시 40분쯤 논현역 인근에서 택시를 잡으려고 서 있던 여성에게 접근해 오른쪽 뺨을 주먹으로 때리고 도망쳤다. 해당 여성이 A씨를 쫓아갔다. A씨는 도망가던 중 거리에 있던 남성들은 그대로 지나치고 신논현역 방향으로 이동하던 또 다른 여성 일행 2명에게 접근해 한 명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 두 명은 각각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이후 조사 과정에서 동일범의 소행인 것이 드러났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피해자들과 전혀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는 ‘술에 취해 저지른 범행’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CCTV나 목격자를 통해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하여 사안의 정도에 따라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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